Ubuntu Linux에 Eclipse를 깔고나서..

오랜만에 회사 개발 PC의 배포판을 Ubuntu 8.10으로 밀었다.
간만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면서 모든 설정을 다시하다보면 옛날에 했던 일들이 가물 가물 하기도 하다.

Eclipse야 수시로 설치하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 까먹네.

리눅스에서는 Eclipse의 단축키 매핑이 윈도우와 다르게 되어있다.

가장 중요한 Content Assist가 Alt-/ 로 돼 있다(보통은 Auto Complete이라고 하지).
근데, 역시나 Content Assist는 Ctrl-Space가 대세이다.

Preferences -> General -> Editors -> Keys 에서 Content Assist로 검색하여 키 매핑을 Ctrl-Space / in Dialogs and Windows 로 변경한다.

여기서 문제가 있는데, SCIM 때문에 이러한 키 매핑을 입력할 수 없거나, 입력이 기본적으로 돼 있는 키 매핑들중 작동하지 않는 것도 있다(Alt-Ctrl-Down, Alt-Ctlr-Up 등).

SCIM 설정 -> 프로트엔드 -> 전체설정 에서 단축키 항목들중에서 Eclipse 단축키와 충돌하는 것들을 없애버리자.
SCIM 단축키야 뭐 한영, 한자 키만 잘되면 별 문제 없으니까.

요즘 많은 무료 글꼴들이 등장했다. 그 중에서도 다음의 다음체네이버의 나눔 글꼴은 참 깔끔하고 가독성도 좋다. 윤석찬님과 권순선님이 있는 회사 답게 글꼴도 짜증나는 setup.exe 뿐만 아니라 zip 파일로도 제공해 준다.

다음체는 메뉴나 바탕화면 등 꾸미기 용도로, DejaVu Sans와 나눔고딕을 연결해서 Eclipse 코딩글꼴로 사용하고 있다. 다음체는 너무 튀어서 코딩용으로는 부적합해 보인다.

~/.fonts.conf 파일에 다음 내용을 추가하고, Eclipse 글꼴 설정에서 기본 글꼴을 DejaVu Sans 로 바꿔 넣었다.
<fontconfig>
<match target="pattern">
        <test name="family">
            <string>DejaVu Sans</string>
        </test>
        <edit mode="append" binding="strong" name="family">
            <string>NanumGothic</string>
        </edit>
</match>
</fontconfig>

기왕이면 나눔명조의 영문 글꼴과 나눔고딕의 한글 글꼴을 합쳐서 Monospace까지 만들어서 리눅스 배포판에 끼어 넣을 수 있는 라이센스로 만들어 주면 좋을 텐데 하는 바램도 가져본다. 그러면 리눅스에서 진정 완벽한 한글 환경이 될 수 있을 텐데.

코딩용 글꼴은 Consolas나 Verdana도 코딩용으로 좋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ECLIPSE_HOME/eclipse.ini 파일을 기존 값을 함부로 건들지 말고 잘 바꿔준다. http://kwon37xi.springnote.com/pages/199140같이 하면 Eclipse 구동시 JRE대신 JDK를 사용하게 되고, 성능이 좀 더 향상된다고 한다.

오래간만에 한 Ubuntu 8.10 + Eclipse 삽질 같지도 않은 삽질기 끝~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by 권남 | 2008/11/26 16:08 | 리눅스/Unix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

트랙백 주소 : http://kwon37xi.egloos.com/tb/399362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ologist at 2008/11/30 20:25
권남님의 덧글 참고해서 http://www.ologist.co.kr/919 글을 업데이트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