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0 책 읽기

한동안 정리를 못했네. 겜하느라..어서 만렙을 찍어야해... --;
뭔가 더 읽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 유쾌한 완벽주의자 - ★★★★★

    유쾌한 완벽주의자 - 위대한 나를 만드는 7가지 자기 도전

    • 저자 : 웨인 W. 다이어 지음, 정미나 옮김
    • 출판사 : 21세기북스(북이십일)
    • 발행일 : Fri, 26 Jun 2009 15:00:00 GMT
    • ISBN : ISBN8950918803

    번역판의 제목이 너무 맘에 안든다.
    원서의 제목은 The sky's the limit 이다.
    무한계형 인간에 관한 이야기이다.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타인의 삶이 아닌 자기 자신의 삶을 살라는 얘기이다.

    굳이 이래저리 주저리 주저리 쓰지 않겠다.

    나는 웨인 다이어 책을 모두 다 좋아한다고 보면 된다. 머리로는 철저히 공감하고, 그렇게 살고자 하지만 역시나 쉽지는 않다.

    반복해서 읽으며 나를 돌아본다.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저자 :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김용성 옮김
    • 출판사 : 동서문화동판주식회사
    • 발행일 : Tue, 31 Dec 2002 15:00:00 GMT
    • ISBN : ISBN6000362417

    말이 필요없는, 밀폐된 지역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 사건 이야기.

    섬에 있는 모든 사람이 다 죽는다..(실제로 다 죽는다)

    그럼 범인은 뉴규?

    추리소설의 고전이다.

  • 서른살 경제학 - ★★★☆

    서른살 경제학 - 30대를 위한 생존 경제학 강의

    • 저자 : 유병률 지음
    • 출판사 : 인물과사상사
    • 발행일 : Tue, 19 Jul 2005 15:00:00 GMT
    • ISBN : ISBN8959060119

    나름 재미있게 읽은 경제학 책이다. 별로 경제학 책을 안 읽어서 다른 책들과의 비교는 좀 어렵지만. 어쨌든 재밌었다.
    하지만 정작 "경제"자체에 대해서는 부족한 편이고,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과 미래 상황에 대해서 읽기 편하게 서술해 준다.

    삼성 그룹은 왜 그렇게 에버랜드에 목숨을 걸까?
    우리나라는 왜 그렇게 출산을 장려하느라 난리인가?
    미국의 경제 패권은 계속될까?
    등등.

    읽고 나면 우리나라 대기업의 지배 구조가 얼마나 취약한지 알게 된다. 출산 문제가 국가 경쟁력에 끼치는 지대한 영향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읽고 나면.. 애 낳고 싶어진다.

  • 사조영웅전 - ★★★

    사조영웅전 - 전8권 세트

    • 저자 : 김용 지음, 김용소설번역연구회 옮김, 이지청 그림
    • 출판사 : 김영사
    • 발행일 : Tue, 23 Dec 2003 15:00:00 GMT
    • ISBN : ISBN8934914084

    김영사판 사조영웅전은 번역이 안 좋다는 얘기가 많아서, 과거 고려원판으로 읽었다.
    고등학교때는 장난아니게 재밌게 읽었는데, 다시 읽으니... 뭐 흡입력은 여전하고 시간도 잘 가지만, 역시나 너무 허점 투성이 소설이다.
    사실 내 느낌에는 현대 일본 만화의 전형이 바로 이 사조영웅전에 다 들어있는것 같다.
    본성부터가 착하고 정의감 넘치는 주인공이 별다른 노력도 안하고 단지 정의감 넘치는 성격 때문에 위대한 사부들을 만나서 몇 마디 주워듣고 한달정도 수련하고, 무림의 초고수들이 갖지 못해 안달이 난 비급을 우연히 얻어 한 달 수련해서 초고수의 반열에 올라 강호를 평정한다.

    이건 내가 보기에 전형적인 일본의 스포츠 혹은 무언가를 겨루는 만화의 스토리와 일치한다.

    노력하지 않아도, 스스로를 "뼈빠지게" 갈고 닦지 않아도 저절로 정의롭고, 그 정의로운 성격이 위대한 스승을 불러드리고, 며칠 께작께작 수련해서 고수되고..

    한탕주의의 전형이다.

    세상이 그렇게 만만하면 얼마나 좋을까.

    무림의 고수가 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우선 나는 정의감 넘치는 성격 부터도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한게 아닐까 싶다.

    내 기억이 맞다면, 영웅문의 나머지 신조협려, 의천도룡기도 마찬가지 스토리 전개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

    한마디로... 흡입력 있게 읽히는 한탕주의 소설?

    어쨌든 지하철에서 피곤에 쩔어서 서서 읽어도 피곤을 잊게 해주는 것은 사실이다. 재밌게 읽고 교훈따위는 얻지 말자.

  • 셜록 홈즈 대표 단편선 - ★★★

    셜록 홈즈 대표 단편선

    • 저자 : 아서 코난 도일 지음, 조미영 옮김
    • 출판사 : 느낌이있는책
    • 발행일 : Thu, 20 Jul 2006 15:00:00 GMT
    • ISBN : ISBN8988296826

    셜록 홈즈, 추리 소설의 대중화를 이끈 바로 이 홈즈를 정말 오랜만에 읽어보았다.
    이미 이 소설에 나온 기법들이 너무도 많이 알려진 탓일까.
    뭔가 식상하다.

    사실 이야기 자체의 개연성이나 흡입력도 그닥인듯 하다.

    역시나 너무 나이가 들어버린거야..

  • 주홍색 연구 - ★★★★

    주홍색 연구

    • 저자 : 아서 코난 도일 지음, 김병걸 옮김
    • 출판사 : 동서문화동판주식회사
    • 발행일 : Tue, 31 Dec 2002 15:00:00 GMT
    • ISBN : ISBN8949700964

    셜록 홈즈 시리즈의 첫번째라고 한다.
    단편선에 비하면 스토리의 흡입력이나 구성등이 훨씬 낫고 재미있다.
    그렇지만... 역시나 나는 홈즈의 튀는 행동이 억지 스럽게 느껴지나보다.

이 리스트는 롤링리스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by 권남 | 2009/11/04 18:26 | 책 이야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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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홍민희 at 2009/11/04 19:29
김용 소설 중에서는 유명하지 않은 작품이 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녹정기나 소오강호 같은 것 빼고…) 영웅문 시리즈는 명성에 비해서는 별로인 것 같아요.
Commented by nainu at 2009/11/04 20:45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저 보여주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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